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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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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 정창교가 1년여 전부터 연구하고 주장했던
모바일투표 전면실시가 최종적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조금 더 일찍 확정되었더라면
더 많은 국민참여를 이루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원래 제 구상은
15일 경선이 시작되는 제주도에서도
현장투표와 모바일투표를 병행해서 많은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참여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늦게 결정되는 바람에
기술적인 한계로 10월 4일부터 시작됩니다.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할수록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17일부터 시작되는 모바일투표 선거인단 모집에서부터
좋은 아이디어로 참신한 홍보를 해야..
국민들이 재미와 감동으로 참여할 것입니다.

그래서 국민여배우 문근영을 섭외했는데...
어려울 것 같네요..
대신 누구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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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내달 초 사상 첫 '휴대전화 투표' 실시

대통합민주신당이 대통령 후보 경선 사상 처음으로 다음달 4일부터 14일까지 휴대전화 투표를 실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신당 국민경선위원회는 "오전에 열린 전체회의에서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휴대전화 투표 선거인단 모집과 일정, 투표방식 등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투표방식은 하향식 투표, 즉 경선위가 ARS 방식을 통해 선거인단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면 투표자가 투표결과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투표기간 내에 모두 4차례 투표가 실시된다.

휴대전화투표 선거인단 모집은 인터넷 접수를 통해서만 이뤄지고 성명,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주소를 반드시 입력해야 본인 인증번호를 부여받게 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이다.

경선위에서 모두 세차례에 걸쳐 통화를 시도했으나 전화 연결이 안된 경우 '불참'으로 간주되고, 통화가 연결된 뒤 투표를 완료하지 못한 경우에는 다시 세차례 통화를 하게 된다.

경선위는 휴대전화 투표에 대한 공개투표, 대리투표, 이중투표 논란과 관련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병문 국민경선위 집행위원장은 "휴대전화투표는 ARS 방식으로 불시에 전화를 거는 방식이기 때문에 공개투표 가능성은 없다"고밝혔다.

또 "이중투표의 경우 신청한 투표자들의 명부가 작성돼 있고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자동체크 돼 이중투표는 불가능하다"고말했다.

대리투표에 대해 지 위원장은 "비밀번호 등 제반 사항을 알아야 하고 투표일이 10일 동안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휴대폰을 빌려서 투표를 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지병문 위원장은 그러나 "공개 대리투표는 이런 조치에도 불구하고 만에 하나 가능성도 있지만 이 자체가 불법행위이고 발각되면 관련법에 의해 의법조치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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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가자




한겨레신문 강희철 기자가 쓴 '모바일투표' 기사입니다.
정치부 기자이면서도 IT에 대한 이해가 깊어 공정하고
본질을 짚는 기사를 썼네요..
결론은 모바일투표는 기술적인 문제는 없습니다.
대리투표, 공개투표의 우려는 거의 없습니다.
우리가 여론조사를 신뢰하듯이
모바일투표의 보안성, 안정성에 대해서도
신뢰해야 합니다.
인간이 만든 과학과 기술을 믿는 전제하에
모바일투표를 하는 것이지요..
더구나 이러한 전자투표는 세계 36개국이 이미 본선거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민노당도
현장투표와 함께 휴대폰 인증을 통한 전자투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즉, 인터넷 투표를 실시하는 것인데...
이보다 더 공개투표의 위험을 막는 것이
모바일투표이지요...

더 중요한 문제는
국민들이 민주신당의 국민경선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후보자들이 매니페스토 경선으로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해야 하고
좀더 쉽게 모바일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을 개발하고
홍보를 강화해야 합니다.

제 생각에는 모바일 투표 홍보대사로
배우 문근영이 어떨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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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신당 마지막 회생책? ‘모바일투표’ 기대반 걱정반
“일단 300만명 목표… 기술적 문제보다 홍보가 더 큰 고민”
   
 
“마지막 회생책.”

대통합민주신당(통합신당)의 모바일 투표 전면도입 방침을 두고 익명을 요청한 당의 한 간부 말이다. 그는 “디지털 시대의 직접민주주의 확장과 같은 거창한 의미 부여도 가능하지만, 솔직히 신당 경선을 성공시킬 수 있는 마지막 기대주라고 보는 게 맞다”고 말했다.

통합신당은 모바일 투표를 통해 ‘경선 붐’ 만들기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휴대전화로 한 표를 행사하는 간단한 방식인 만큼, 폭발적인 참여가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일단 300만명의 선거인단 모집을 목표로 내걸었다.

신당 경선은 한나라당 경선에 비해 주목도가 뚝 떨어진다. 흥행성적이 저조하다. 당 지지도는 10%대에서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선거인단을 100만명, 200만명 모아도 실제 투표율은 10~20%에 불과하리라는 우려가 있다.

더욱이 정치에 대한 관심이 낮은 20~30대가 대거 투표소에 나오리라는 보장이 없다.

대안으로 제기된 게 모바일 투표다. 경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정치적 무관심층의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일종의 궁여지책인 것이다. 현장 투표와 모바일 투표의 가치를 1대1로 정하게 된 바탕에는 2002년 대선 ‘승리의 추억’이 있다.

모바일 투표를 처음 제안한 통합신당의 정창교 원내기획실장은 “2002년 국민경선을 뛰어넘는 참여와 감동의 요소가 바로 모바일 투표”라고 강조한다.

통합신당 합류 이전인 지난 7월 ‘미래창조연대’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전국 남녀 1000명 가운데 20대는 64.5%, 30대는 66.8%가 모바일 투표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모바일 투표에 대한 전체 선호도도 53.2%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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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모바일 투표 전면 도입을 결정한 통합신당은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선거인단을 접수하기로 했다. 투표는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 간 한다.
한편에선 29일 광주부터 현장투표와 모바일 투표를 동시에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경선 막바지에 하게 되면 자칫 ‘대세 편승(밴드웨건)’ 효과가 나타나거나 모바일 투표 때문에 결과가 뒤집혔다는 비난이 나올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당 한편에선 처음 도입하는 모바일 투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목희 전 국민경선집행위원장은 “공개투표도 문제이지만 대리투표가 더 큰 문제”라며 “자칫 경선 결과에 대한 불복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하고 있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이름 밝히기를 꺼린 한 관련업체 대표는 “대리투표의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배제할 수는 없지만, 오차범위가 ±3~3.5%로 100만명이 투표하면 6만~7만명이 틀릴 수 있는 여론조사보다는 모바일 투표가 천배쯤 정확하다”고 자신했다. 그는 가족이 대신 투표하는 소극적 대리투표는 투표 전에 유권자가 미리 정해진 비밀번호를 입력하도록 함으로써 방지할 수 있다고 했다.

물론 유권자 본인이 비밀번호를 알려주거나, 특정 후보쪽에서 돈을 받고 휴대전화를 장기 대여해 주는 행위까지 막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걸 막으려면 성문(목소리) 인식이나 지문인식을 도입해야 한다.”

게임 사이트 같은 곳에서 이름과 주민번호를 대량으로 긁어와 선거인단으로 신청하는 ‘박스떼기’도 방지가 가능하다. 이동통신 회사의 협조를 얻어 선거인단을 접수할 때 이름과 주민번호, 휴대전화 번호가 일치해야만 등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대포폰’도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법인 이름으로 등록된 휴대전화나 명의자와 사용자가 다른 경우는 신청대상에서 제외하게 된다.

이 업체 대표는 “일부에서 집단투표 가능성을 거론하지만, 투표일을 분산시킬 경우 자신이 언제 투표하게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며칠씩 합숙을 해야만 가능한 얘기”라고 일축했다.

통합신당의 걱정은 홍보다.
정창교 기획실장은 “기술적인 문제보다도 모바일 경선 자체를 알려나가는 것이 더 큰 고민거리”라고 말했다.

강희철 기자 hck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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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가자

대선승리를 위한
당쇄신의 출발과 성공적인 국민경선을 위하여

 분열된 정치권이 대통합으로 새로운 정치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국민여론에 기존 정치권과 시민사회정치세력은 8월 5일 민주평화개혁 미래세력의 대통합 민주신당을 창당하여  한 달의 시간이 흘렀다.

그러나 민주신당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은 아직 냉담하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통령 후보 예비경선도 국민적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도로 열린우리당 이란 소리도 듣고 있다.

우리는 왜 국민들이 이러한 시각을 가졌는가에 대해 겸허하게 성찰해보아야 한다. 일부 언론에서 이야기 하듯 의원들의 대다수가 열린우리당 출신이고 열린우리당 과의 통합을 했기 때문에 그런 것인가?

그것은 본질적 문제가 아니다. 시민사회가 참여한 민주신당이 창당과 함께 그동안의 정치활동에 대한 성찰과 반성 속에 새 정치를 위한 프로그램을 보여주지 못하였으며 과거와 다른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여 국민의 감동을 얻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대통합을 이루었지만 쇄신에 실패한 것이다.


우리에게는 시간이 많지 않다. 며칠 후면 본경선이 실시되고 10월 중순이면 우리의 후보를 뽑게 된다. 우리는 옷깃을 여미고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 새 정치 시대를 열어야  대선 승리를 기약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대선승리를 위한 당 쇄신의 출발과 성공적인 국민경선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밝힌다.

❍ 창당 한 달이 되도록 정비 되지못한 당 조직을 조속한 시간 내에 정상화시켜 일하는 정당으로 바꿔야한다. 또한 인선의 원칙은 계파간의 나눠먹기식의 구태의연한 관행에서 벗어나 능력과 참신함을 기준으로 선임하여 당의 면모를 쇄신하여야 한다. 

❍ 500만 명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성공적인 국민경선을 위하여  모바일 경선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후보캠프 뿐만 아니라 전 당적인  경선 선거인단 모집캠페인을 전개하여 범국민적 축제의 장을 만들어 내야한다.

❍ 기존 정치권만의 국민경선이 아니라 새로운 정치세력까지 참여하는 국민경선을 만들기 위해 의미 있는 지지율을 확보했거나 확보할 가능성이 있는 시민후보에게 예비경선과 관계없이 본 경선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

○ 민주평화개혁 미래세력의 하나 됨을 위하여 독자적으로 대선출마를 준비하는 새로운 정치세력은 대통합민주신당의 국민경선에 참여하여 경쟁을 통한 국민적 평가와 검증을 받기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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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쇄신과 성공적 국민경선을 염원하는
  대통합 민주신당 중앙위원, 국회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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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컴투 표밭골!" - 이렇게 하면 당선된다..

선거노하우 99가지입니다.

 

제가 출판을 하려다 못했는데, 후보자와 참모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각각의 노하우 99개는
'이렇게하면 당선된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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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나?


1 : 선거에도 반집승부처가 있다 - 02년 선거 100표차 이내 517곳

2 : 나의 강점이 상대의 약점을 압도하면 이긴다.

3 : 선거목표를 득표수로 계산하라

4 : 10명 중에서 3명만 잡으면 당선이다.

5 : 잘 잡은 테마(메시지)가 당락을 좌우한다.

6 : 선거전략 짜기① - 나는 누구인가?

7 : 선거전략 짜기② - 나와 맞짱 뜰 사람은 누구인가?

8 : 선거전략 짜기③ - 선거지도 활용법

9 : 선거전략 짜기④ - 문헌 조사를 게을리 하지 말라.

10 : 선거전략 짜기⑤ - 백문이 불여일견

11 : 선거전략 짜기⑥ - 투표구에서 비밀을 찾아라.

12 : 선거전략 짜기⑦ - 여론조사는 필수이다.

13 : 선거전략 짜기⑧ - 문서화되지 않는 전략은 의미가 없다


14 : 선거홍보 이해하기

15 : 홍보기획사를 잘못 선정하면 낭패 보기 십상이다.

16 : 선호도가 올라가지 않는 인지도 상승은 위험하다.

17 : 지금 공식적인 출마기자회견을 할 수 있다

18 : 유권자를 만나는 것보다 신문에 한번 나는 것이 100배 낫다!

19 : 기자 잘 대하는 법

20 : 언론 인터뷰 잘하기

21 : 깔끔한 보도자료

22 : 오보에는 신속한 대응을 해야 한다.

23 : 명함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꿔라 - 인상적인 명함 만들기

24 : 명함을 주기보다 받기 위해 노력하라!

25 : 사이버 캠페인 - 빠를수록 좋다.

26 : 사이버 캠페인 사례

27 : 골벵이(@) 많은 사람이 이긴다.

28 : 모바일 홈페이지

29 : 출판기념회 - 나도 할 수 있다

30 : ARS 잘 활용하기

31 : 발로 뛰는 정책설문조사 100% 활용하기

31-a : 매니페스토 참여하기

32 : 의정보고서는 현역의 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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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선거는 후보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34 : 돈 없이 조직을 만드는 방법

35 : 공조직과 사조직

36 : 핵심참모의 중요성

37 : 평소에 배우자를 잘 모셔라!

38 : 조직은 가까운 데부터 챙겨야 한다.

39 : 반대자를 잘 규합하라.

40 : 이슈 조직이 가장 표가 많이 된다.

41: 정당공천을 위한 조직구축

42: 선거 브로커 퇴치법

43: 조직운영의 관건은 화합

44 : 명단 확보에 사활을 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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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는 다음에 올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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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가자
정치 컨설턴트가 바라본 여의도 이야기



+ 성 명 : 양승오
+ 직 업 : 정치 컨설턴트
+ 회사명 : 더브릿지
+ 블로그 : http://critica.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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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인연을 맺다

대학원을 마치고 당시 서울시장 출마 했던 김민석 후보 선거 캠프에서 아르바이트 맡게 되면서 정치계에 발을 들여 놓았다. 그 시절 선거 캠페인이라고 한다면 현장유세 정도나 생각할 때였다. 유학 준비를 하고 있었던 내게 들어온 선배의 일거리는 새로 도입된 TV토론회 기획 업무였다. TV토론은 서울과 지역을 오가며 쉴새 없이 진행되고 있었다. 2002년 이 시기에 기획을 짜라고 맡겨졌을 때 대학원을 막 졸업하고 나온 제게 익숙했던 방식은 정확한 자료와 분석을 통한 결과물을 원했고 당연했다. 기획을 한다면 관련 자료를 살펴봐야 하고 설문조사를 해야 하는데 기존에 참고할 만한 자료가 전혀 없었다. 정치현장에 이루어지는 기획이란 오래 동안 몸담아 오면서 체득한 감이라는 것을 가지고 자신이 갖고 있는 경험에 의해서 기획하고 있어 조금 황당함을 느꼈다. 사회 분위기가 정치라고 하면 안 믿는 풍조가 있었고 정치 분야에서의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자료를 믿는 사람도 없었기 때문에 기획에 있어 그나마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선거 방식이라는 것은 여론조사를 참고해 전략을 짜는 것이 전부였다.

TV토론회가 활성화 되고 미디어 정치를 처음 시작하는 상황에서 정확한 데이터에 근거해 봐야 할 필요가 있을지 않을까 생각했다. 물론 정치현장에서 몸담아 오면서 경험에 의한 감이라는 것을 무시할 순 없는 이야기다. 다만 미디어 라는 것은 대중적 성격의 속성이 강한 부분이고 어떻게 보면 ‘대중주의’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어떻게 보이느냐 따라 표심이 좌우 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을 개인적인 감으로 전략을 짠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이유에서 나름대로의 지론을 바탕으로 과학적인 방식을 그리고 가장 빨리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을 착안한 기획을 실천에 옮겼다. 표본을 샘플링 하여 설문을 실시했다. 일종의 포커싱 인터뷰를 시도해 참고할 수 있는 데이터를 만들어 통계적이고 과학적인 국민의 의견이 반영한 기획서를 작성할 수 있었다. 그때부터 인 것 같다. 정치와 관련한 일을 시작하면서 인정을 받고 정치 컨설턴트의 길로 이끈 첫 발을 내딛 직무경험이 기억에 남는다.



크리티카 님의 블로그는 어떤 공간인가요?

정치 내용이 담긴 정치 블로그 이다.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한지 1년 정도 오래되진 않았다. 정치 컨설턴트라는 직업적 사명을 갖고 사회적인 아웃사이더이면서 진정성을 지닌 우리 정치에 할 이야기가 많은 사람은 어디 있을까 고민하던 중 턱 하니 잡힌 것이 블로그였다. 블로그 라는 사이버 공간에서 혼자 열심히 말하고 있는 블로거를 보았다. 작지만 힘있는 목소리였다. 재미있다고 느꼈고 동시에 맞는 말을 하고 있었다. 다른 소수의 의견보다 진정성과 열정에 있어 한 블로거의 목소리는 뒤지지 않았다.

블로그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고 인터넷을 통해 벌이지고 있는 일련의 사건을 경험하며 현재의 블로그와 정치 메타블로그 사이트 ‘블로그1219’(http://blog1219.net)를 운영하게 됐다. 작은 목소리도 귀 담아 들을 수 있는 정치, 열린 정치를 보좌하기 위한 컨설턴트로서 블로그의 발견은 또 다른 의미이다. 블로깅은 꿈꾸던 정치를 실현 시킬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블로깅을 통해 정치에 부담 없이 자유롭고 쉬운 정치 참여가 이뤄졌음 한다.


웹2.0시대 국회는 1.0도 안돼

블로그는 웹2.0시대 중요한 패러다임이다. 여의도를 봤을 때 정치권은 웹1.0도 안되어있다고 본다. 제가 판단했을 땐 여의도는 웹 0.5 수준 밖에 안 된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정치가 폄하적 반응이 나오는 것은 결국 국민들한테 다가가는 순간이 적었기 때문이다. 선거기간에만 반짝하는 국민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달갑지 않고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의 부재의 이유에서 정치 커뮤니케이션은 웹0.5 수준에 불과하다. 컨설팅 하는 입장에선 참 안타깝다. 정치가 생활과 밀접하게 그것을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뭘까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방식이 무엇일까 제가 봤을 때는 그것이 블로그가 아닐까 생각한다. 정치인도 블로그를 해야 하고 블로그 글의 댓글이나 트랙백 반응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싶은 사람도 블로그를 통해 서로 만나는 공간으로서 블로그는 중요하겠다.



블로그와 정치는 어떤 상관관계를 갖고 있나요?

인터넷 공간에서 정치 블로그 또는 정치적인 내용을 담을 수 있는 행위 공간이 많이 필요하다고 공감한다. 그 가운데 블로그가 가지고 있는 자체 툴(tool)의 특성도 굉장히 적절하고 그 이용자인 블로거들의 사고방식과 생활패턴 이러한 것들이 대한민국의 미래 정치에서 장차 중요한 역할을 할 사람들이 블로거 라고 생각한다.

몇 바이트 밖에 안 되는 블로그에서 희망을 봤다. 올해 2007년 대선은 블로그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참여 정부가 갖는 있는 문제점이라면 소통의 부재를 뽑을 수 있다. 웹2.0시대 공유, 개방, 참여가 화두에 오른 현시점에서 정부가 진행하는 온라인 채널에는 한계가 있고 제한적이다. 2002년 이전에는 민감한 내용을 풀 수 있는 공간이 없었다. 인터넷 게시판, ‘노사모’ 게시판이 새로운 공론장으로서 한국 정치에 문화가 된 바 있다. 앞으로 정책적인 내용이 인터넷공간에서 많이 다뤄졌으면 한다. 블로그스피어 인터넷공간에서 스스로 혼자 떠들고 있는 블로거 목소리에서 진실을 발견했다.

열린 시민사회 정치 참여, 실질적인 정책 내용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기울려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 ‘정책 공론장’으로서 블로그스피어가 활성화 되려면 두 가지가 있다면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첫째, 개인의 작은 소리 하나라도 정책 하는 관련 기관이나 정책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자세를 바꿔야 한다. 다른 하나는 블로그스피어에서 소중한 목소리, 의견에 대해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존경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트랙백’ 기능에 놀라다

인터넷 게시판 공간은 자신만의 공간이 아니다. 각 정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접속해 심혈을 기우려 쓰던 대충 욕을 하던 공개된 커뮤니티에 타인에게 불특정 하게 메시지를 돌리는 공간이다. 한편 블로그를 봤더니 블로그 공간은 자신의 글을 진지하게 보여줄 수 있는 편안함이 있고 또한 ‘트랙백’이란 기능을 활용하면 원하는 글을 선택적으로 받아 볼 수 있었다. ‘트랙백’ 기능은 온라인 정치시대 진일보적인 참여방식이 아닌가 싶다. 소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청렴한 정치인에게 손잡아 줄 도구적 장치로서 ‘트랙백’을 높이 평가하고 기대되는 웹2.0 기반의 기술적 특징이다.



‘블로그 세계’는 공평 하다고 생각하세요?

블로그의 글은 성실성과 신뢰도 라고 생각한다. 블로그 만큼이나 민주적이고 참여가 열성적인 사람 집단은 없다. 또한 애정이 있는 집단이라고 생각한다. 공개를 안하고 사용하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블로거는 제가 봤을 때 자기를 표출하고 싶어한다. ‘블로그나라’의 법칙은 공평하다. 온라인상에서 명예를 획득해서 오프라인상에서 명예를 얻을 수 없는 욕구를 온라인상에서 대리만족 시켜준다. 온라인의 매력은 오프라인상에서 이루어지지 않는 기회가 균등하게 작용하는 것이다. 온라인상에서는 자신을 표출하고 노력한 만큼 그 명예가 획득된다.



‘정치 컨설턴트’를 소개합니다

‘정치 컨설턴트’는 정치권에 영향을 미치는 에이전시 역할을 담당한다. 직업군에는 정치 컨설팅이란 분류는 없다. 컨설팅이라는 개념은 정치 분야도 컨설팅이 필요하다는 개념을 최근에 세운 것이다. 대한민국 정치가 성장하고 있다. 정치환경에 큰 변화가 오면서부터 선거 캠페인 전반을 총괄하고 평소 정책운영을 보좌하는 ‘정치 컨설턴트’의 역할이 생겨난 것이다.

정치환경의 큰 변화의 물결 가운데 미디어가 다양해졌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의 선거 캠페인에서 사용된 홍보물은 인쇄물 하나였다. 오늘날 매체가 다양해진 가운데 인쇄물의 종류와 방법이 차별되고 인터넷이라는 강력하고 항상 홍보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이렇게 알릴 수 있는 홍보 수단이 다양해지다 보니 단순하게 선거라는 게 홍보물 하나로만 해선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졌다. 어떻게 운영하고 어떤 전략을 쓸 것인가. 전문적이고도 총체적 역할의 컨설턴트가 필요해졌다.



정치 컨설턴트는 어떤 업무를 하나요?

가장 일이 많을 때는 선거 캠페인 기간이다. 정치 컨설턴트의 업무는 선거 캠페인을 진행하며 어떻게 할 것인가 기획, 전략을 수립하는 컨설팅을 담당한다. 선거가 없는 기간에는 정당이나 정치 관련 단체에 정책 활동에 대한 조언과 법안 및 홍보를 통해 고객 조직을 관리한다.



현업에 있는 사람들은 어떤 커리어를 갖고 있나요?

현업에 있는 사람들은 정치 광고를 진행한 경력자들이다. 미디어정치, 대중 정치가 활발해지면서 전략과 기획 능력을 갖춘 전문가가 필요하게 됐고 단순히 홍보물에 카피라이터 역할을 해오던 수준에 벗어나 구체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어떻게 유권자들에게 전달 할지 고민하고 또 적절한 대처 방안을 찾는 노력을 기울이는 확장된 개념으로서 캠페인 조언자로 성장했다.



정치 컨설팅 회사에 대해 궁금합니다

국내에서 정치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곳은 4~5군데 유명한 곳이 있다. 아직까진 정치 컨설팅이라고 하지 않고 정치광고 회사로 알려져 있다.

컨설팅이라는 차원은 기존 캠페인 광고 수수료 방식에서는 정치 선거 광고를 진행하면서 서비스 차원에서 해줬던 일이었다. 아직까진 컨설팅 상담료 개념이 약한 실정이다. 또한 기본적으로 정책 홍보에 있어 제작물은 전문적인 컨설팅 시스템에 의해 돌아가지 않는다고 하여도 크리에이티브한 홍보제작 업체가 많기 때문에 오히려 그것보다는 컨설팅 기획과 내용에 힘을 실을 수 있는 콘텐츠 생산에 초점을 맞춰 비즈니스 전반을 이끌어 가는 것이 앞으로 국내시장에서 주요하다고 본다.

지금 몇몇 사람들이 ‘정치 컨설턴트’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분들이 있다. 국외 사례를 살펴보면 미국의 경우 정치 컨설턴트 협회가 존재하고 가입을 해야 로비스트로서 선거 운영 활동을 할 수 있다. 등록제로 이루어진 에이전시 활동은 정책 입안자나 입법 추진 의원들이 어떤 특정한 방향으로 정책 결정을 하게끔 설득하는 ‘로비스트’의 영향력이 실제로 크다. 앞으로 국내에서도 성장하고 있는 정치 분야의 새로운 직업 군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겠다. 작년 한해 온라인정치의 영향을 확인한 한국정치는 웹2.0의 공유, 개방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다고 본다. 도전적이고 활발한 정치 활동은 해외에서와 같이 활발한 정치 활동가로서 ‘정치 컨설턴트’가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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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페스토와 정책선거 발전 방향


`매니페스토 운동의 핵심은 포퓰리즘 후보 막자는 것` [중앙일보]

선택2007 좋은 유권자 좋은 대통령
매니페스토 국제 학술대회 일본 가나가와현 마쓰자와 지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쓰자와 시게후미(松澤成文.49.사진) 일본 가나가와현 지사는 2003년 4월 지방선거에서 매니페스토 바람을 일으켰다. '원조 매니페스토'라고 할 수 있는 정치인이다.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그는 중앙당의 전폭적 지원을 받았던 자민당.사민당 후보와 맞서 유권자들에게 37개 항에 이르는 '매니페스토 공약집'을 제시해 최연소 지사로 당선됐다.

2006년 4월에는 재선에 성공했다. 이때도 11개 항의 '가나가와현 선진 조례 제정'을 매니페스토 공약으로 내세워 200만 표를 얻었다. 2위에게 140만 표 차로 압승했다.

마쓰자와 지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현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공동대표 강지원), 내나라연구소(소장 김영래)가 주최하고 중앙일보.SBS가 후원해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매니페스토와 정책선거 발전 방안' 국제 학술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그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페스토는 깨어 있는 유권자가 시류에 영합하는 포퓰리즘 후보를 막는 견제 장치"라고 평가했다.

-매니페스토 공약이 본인의 당선에 크게 작용했나.

"그렇다. 예컨대 2002년 가나가와현의 범죄 검거율은 19.2%에 불과했다. 그래서 '4년간 경찰 1500명 증원'을 유권자에게 제시했다.

2002년 선거 때 자민당 후보는 당에서 사무실까지 지원받았지만, 나는 혼자 뛰며 매니페스토 공약에 집중했다. 당시 언론과 정치권 모두 판세를 격전으로 예상했지만 유권자들은 매니페스토 공약을 신선하다고 평가해 줬다.

올 4월 가나가와현 범죄 검거율은 38.6%로 개선됐다. 연임 성공엔 이 같은 공약 실천이 작용했다."

-매니페스토 운동의 핵심은 뭐라고 보는가.

"포퓰리즘에 기대는 이들을 막는 견제 장치다. 매니페스토 운동이 활성화되면 순간적인 대중적 인기에 영합하는 방식으론 선거를 치를 수 없다. 예컨대 일본에선 개그맨이 도지사에 당선된 적이 있다. 이분들은 연임하지 못했다. (정책보다) 대중적 지명도에 의존한 결과였다고 본다."

-매니페스토 운동이 당선 뒤에도 도움이 되는가.

"나는 2003년 선거 때 1인당 매년 1000엔씩 더 낸다는 증세 공약을 내걸었다. 증세 공약을 제시하고 당선됐기 때문에 현내 수질 개선을 위한 목적세 신설에 저항이 작았다."

-대선을 앞둔 한국의 경우 한나라당은 '빅2'의 검증론으로, 범여권은 정국 재편 등으로 정책 선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한국 대선에 대해 내가 뭐라고 말하기는 바람직하지 않다. 하지만 각 정당이 후보를 내기 위해 검증이나 정계 개편을 겪는 것은 불가피해 보인다. 또 후보를 선출하는 당내 예비 선거에선 본선에서보다 정책적 차이가 크지 않을 것이다. 실질적인 정책 대결은 본선이다. 정책을 매니페스토 형식으로 정리해 자신이 대통령이 됐을 때 미래를 어떻게 이끌 것인지 유권자들에게 보여주고 비교와 판단의 기회를 주는 본선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부탁의 정치→약속의 정치"=8일 학술대회엔 박원순 변호사, 오봉진 중앙선관위 정당국장, 유문종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과 기타가와 마사야스(北川正恭) 와세다대 교수, 소네 야스노리(曾根泰敎) 게이오대 교수 등 한.일 매니페스토 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기타가와 교수는 "유권자에게 표를 부탁하는 정치가 유권자와 약속하는 정치로 바뀌는 것"이라고 매니페스토 운동을 정의했다. 그는 또 "일본의 경우 최근 각종 선거 여론조사에서 '매니페스토로 (후보를) 선택했다'는 답변이 1위로 나올 정도로 매니페스토 운동이 정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진 논설위원은 "매니페스토 운동이 있었다면 '반값 아파트 공약' '행정수도 이전 공약' 등 과거 대선 공약의 실천 가능성을 철저히 따질 수 있었을 것"이라며 "매니페스토 운동 공약에 객관적 전문가로 참여해 유권자에게 안내자가 돼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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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사항

1부: ① 일본의 선거와 매니페스토의 영향-부탁에서 약속으로- ② 영국의 총선거와 매니페스토의 영향 ③ 2006년 지방선거와 매니페스토 운동 ④ 토론

2부: ① 매니페스토의 제도적 조건과 일본정치의 변화 ② 대통령선거와 매니페스토 ③ 토론

⇒각 발제문 발표, 토론 진행

정리방식: 발제자의 발제문 발표를 기준으로 요점정리 및 토론회에서 나왔던 내용 간략정리

일본의 매니페스토개혁

-가나가와현의 살현-

가나가와현지사 마츠자와 시게후미

1. 각 후보자가 매니페스토를 만들고 선거 때 제시하는 경우가 일본에서는 많이 있음 → 언론과 국민들이 예리하게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매니페스토가 어떤 것인가를 체크하는 것이 유권자에게 필요하다.

2. 후보자의 매니페스토를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공개 토론회 등)

선거 때 자신의 매니페스토를 발표하고 상대방은 비판 → 어느 정책이 가장 좋은지 유권자가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영국의 총선거와 매니페스토 영향

정형욱(아주대 국제대학원 NGO학과)

영국매니페스토의 특징

첫째, 정당의 이념이 매니페스토에 분명하게 각인된다는 점

예) 2001년도 총선거

노동당 매니페스토⇒ 경제적 투자와 번영에 포커스

보수당 매니페스토⇒ 노동당정부의 공공서비스 실패와 시민자유권의 위협을 매니페스토에서 우선순위로 주장

특징:

보수당⇒ 자신의 지지층인 잉글랜드 동남부지역의 중산층의 사적재산보호와 시장이익에 이념적인 성향을 맞춤

노동당⇒ 도시주변부의 소외지역과 서민계층의 이익보호, 경제성장의 침체와 주택문제, 그리고 건강보험제도 등에 이념적인 포커스를 맞춤

국제정치이슈:

보수당⇒ 유럽연합에 픕수되는 정책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분명히 함

노동당⇒ 평화로운 국제주의를 모토로 적극적인 국제이슈의 참여를 공약으로 내세움

⇒공통분모: 정부의 효율성부문과 사회보장서비스부문의 개혁

해결방법:

보수당⇒ 국가기관의 민영화와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의 자율화를 내세운 ‘작은정부’ 지향

노동당⇒ 사회보장제도와 공공서비스제도에 대한 정부의 투자확대를 강력 제안

영국정당의 매니페스토의 특징:

첫째, 유권자의 지지도와 상관없이 소신을 가진 분명한 자신들만의 이념적 성향이 담겨있음. 즉, 양당이 지향하는 정책의 우선순위와 이념적 편차를 매니페스토를 통해서 확실히 구분할 수 있음.

둘째, 매니페스토 작성과정에서 각 당의 당수들의 영향력이 강화되어가고 있음

셋째, 각 당의 현역위원이나 선거후보자가 아닌 원외의 당무위원들의 매니페스토 작성 참여와 관여가 점점 확대

⇒두 번째와 세 번째는 매니페스토의 부정적 영향으로 지적될 수 있음.

매니페스토와 관련된 매체사항:

사이버공간에서의 매니페스토 선거 운동

⇒ 언론사들은 나름대로 보는 시각에 따라 이념적으로 개입될 수 있다. 그러나 사이버에선 이념적 개입 없이 유권자가 직접적으로 분석 가능함.

2005년도 총선의 매니페스토 분석

‘노동당 매니페스토 편람’(Labour Party Policy Handbook)- '후퇴히지 않고 전진하는 영국‘(Britain Forward not Backward)

공약직의 3구성

첫째, 노동당이 과건 1997년 총선과 2001년 총선에서 공약했던 사항이 얼마나 성공적으로 진전되고 이행되었는가.

둘째, 2005년 현재 앞으로 이룩해야할 미래의 정책대안 제시

셋째, 만약에 보수당이 총선에서 승리하여 집권했을 경우에 생길 수 있는 국가발전을 위한 정책들의 후퇴라는 재앙들과 보수당 공약의 모순점과 위선 등을 예시.

2006년 지방선거와 매니페스토 운동

김욱(배제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영국과 일본의 매니페스토 발전과정 분석

영국-중앙정치차원에서 정당중심

일본-지방선거에서 후보자중심(특히 무소속)→차후 국정선거로 확산→정당영향력 강화

; 이는 각 국가마다 정치제도, 문화적 특성에 따라 다른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 따라서 ‘한국형 매니페스토’가 필요함

한국의 매니페스토는 지난2006년 5 • 31 지방선거를 계기로 처음 도입

매니페스토와 관련된 두 가지 쟁점:

첫째, 매니페스토 작성의 주체가 누구인가 하는 것

둘째, 구체성과 정치이념과의 관계→매니페스토는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정책공약을 의미, 따라서 구체적인 정책공약이 정당이나 후보의 일관된 비전이나 이념으로부터 논리적으로 도출되어야 함.

매니페스토 운동의 전개 과정: 매니페스토추진본부를 중심으로

매니페스토 운동은 3가지 차원에서 이루어 졌음.

첫째, 유권자를 상대로 한 홍보 및 캠페인

둘째, 후보자 및 정당에 대한 계몽과 교육

셋째, 후보자가 작성한 매니페스토의 평가

매니페스토 운동에 대한 평가

영국과 일본에서는 각각 정당과 후보자 차원에서 매니페스토가 시작. 반면, 한국은 시민운동 차원에서 매니페스토가 도입

매니페스토 운동

1. 정당과 후보로 하여금 구체적인 정책목표와 방안(즉 매니페스토)을 명시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정책정당화를 도모

2. 이러한 정책공약을 평가함으로써 유권자들로 하여금 정책에 기반한 선택을 하도록 도와줌

3. 당선자가 과연 자신의 공약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평가함으로써, 소위 ‘매니페스토 사이클’(소네 냐스노리 2006)을 완성시킴

부정적 견해 및 잠재적 문제점

1. 매니페스토 운동의 효과에 대한 의문→ 대부분의 유권자가 이념적, 정책적 정체성을 갖고 있지 못할 뿐만 아니라, 정당간 이념적 차별성도 뚜렷하지 못한 상황에서 이러한 운동이 실효를 거두기 어렵다는 의견: ‘시기상조’

2. 매니페스토 평가의 정치적 공정성에 관련된 것→공약의 구체성을 강조하다 보면 자칫 내용보다는 형식에 치우칠 수 있는 점. 특히, 보다 많은 정보를 가진 후보에게 유리할 수 잇다는 점

3. 매니페스토의 평가가 정치적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점.

극복방안

1. 평가 발표를 점수화하여 후보들을 줄세우기 보다는 일반 유권자들의 평가를 도와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함.

2. 평가를 한 두 개 단체가 독점해서는 안 되고, 많은 단체가 자발적으로 평가하도록 유도

매니페스토 운동의 향후 발전 방향

1. 공약 평가 자체보다는 ‘계약’의 의미를 강조

2. 정당 중심의 매니페스토 운동이 되어야 함

3. 매니페스토 운동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함.

대통령선거와 매니페스토

이현출(국회 입법정보연구관)

한국 대통령선거에서의 매니페스토 도입의 필요성

1. 책임성을 강화하여 대의민주주의가 실질적으로 가능하도록 하고 국민주권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데 있음.

2. 정당간 정치투쟁이 아닌 정책경쟁을 본격화 할 수 있기 때문

3. 국정혼란을 최소화하고 대통령의 리더십을 강활할 수 있음.

4. 연고주의와 조직동원형 선거를 정책선거로 대체해야 한다는 당위

5. 정당간의 연합을 위해서는 담합에 의한 막후 거래보다 매니페스토를 통해 정책적 거리가 가까운 세력끼리 투명한 결합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

한국의 민주화 이후 역대 대통령선거에서의 매니페스토

1. 갖추지 못한 공약 : 주먹구구식 공약

2. 우선순위 없는 망라형 공약

3. 선심성 정책

4. 검증 안 된 깜짝 공약

5. 정치공세에 눌린 정책대결

6. 폐쇄적 입안, 폐쇄적 집행

; 한국은 공약이행에 대한 자기평가가 공개적으로 이루어 지지 않았음.

매니페스토에 관한 유권자 인식

실재 유권자 입장에서 매니페스토가 유용하고, 왜 중요한지 인식하는 것이 중요

매니페스토의 제도적 조건과 일본정치의 변화

소네 야스노리(게이오 대학 교수)

매니페스토와 PDCA싸이클

Action

Plan

Check

Do

선거(Election) → 실행체제(Executive System) → 정책실시(Implementation)

→ 실적평가(Evaluation) → 선거(Election)

매니페스토의 변화

1. 정책의 「언어화」

2. 정책의 구체성 : 정책을 실시하는 「근거」로서는 데이터, 수치, 재원, 기한 등의 형식적인 요건

3. 정책의 체계/ 우선 순위 : 정책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순위를 매기고 정책의 패키지로 「체계화」하는 것

4. 행정을 움직이는 실행계획

<토론>

매니페스토 운동은 현실 정치개혁을 위한 기폭제가 될 수 있다.

잘 이루기 위해 매니페스토의 잠재되어 있는 부분을 인지하고 고민하는 부분이 필요하다.

매니페스토 운동은 내각제적인 헌법윤리를 취하는 나라에서 적절할 수 있다. 선거 이긴 측이 직권 때 추진에 수월하다. 그러나 대통령제에서 총선에서 어느 당이 이긴다 해도 선거과정에서 내세울 매니페스토를 강력히 효율적으로 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헌법 체제화의 부합성->한계 인식.

매니페스토 운동은 정치체제에서 다수주의엔 좀 더 적합하나 합의주의에선 쉽지 않다

한국은 합의주의 성격도 나타난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체제 안정적 성격, 기득권 세력에게 유리한 부분의 문제도 있다.

전적으로 매니페스토 운동이 정치개혁 수단으로 중요하다.

한국적 맥락에서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

현 정권의 정치 불신이 깊고, 정치에 대한 냉소주의가 강하다. 이 부분을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일본은 과거에 이익쟁탈방식으로 진행되었다면 현재는 그리고 앞으로는 정책 활동의 방향으로 매니페스토가 가야한다. 시민단체가 매니페스토를 통해 정책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

매니페스토 추진네트워크 활용 5가지

1. 매니페스토 보급= 촉진

2. 매니페스토 자체를 NPO자체가 만듬.

3. 매니페스토를 만드는데 있어 정책제안은 여러 NPO단체에서 해야 함.

4. 매니페스트형 공개정책토론회 활성화->시민단체가 주체가 되어 운영해야 한다.

5. 매니페스토의 평가

추가적으로 매니페스토의 국제교류이다.

현장에서 본 매니페스토의 문제

1. 제도의 문제 : 매니페스토가 후보자 공약을 유권자에게 알리는 방법의 제한의 문제

2. 인식의 문제 : 매니페스토의 인식 부족의 문제

매니페스토의 ‘평가’의 중요성.

평가가 제대로 되기 위해선 체계적이고 구체적이여야 한다.

전문가, 언론, 시민단체가 참석한 평가위원회가 구성되어야 하며, 여, 야 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이 있어야 한다.

기타가와 마사야수 : 한국은 아직 매니페스토에 대한 실전 예가 적지 않나 생각한다. 이론과 실전이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

많은 유권자의 매니페스토 인식이 부족하다. 매니페스토가 활발히 전개될려면 이번선거를 잘 활용해야 한다.

위헌과 무식함과 거짓말 하는 대통령을 막는 강력한 제도적 장치로 매니페스토가 존재해야 한다.

이번 대총령 선거는 매니페스토에겐 찬스이며, 위기이다.

매니페스토의 2가지 문제

1. 선택, 집중의 문제

2. 전문성 문제

=>객관적인 전문가가 달려들어 각 공약에 대한 여러 문제점을 제시해 주는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지난 1년간 진행된 매니페스토의 특징

1. 시민단체에서 제안하여 처음으로 시작되었다는 점.

2. 선거와 정치영역 뿐 아니라 생활계 전반으로 사회운동으로 진행->약속이행 언행일치등의 생활문화로 점차 확대

3. 매니페스토가 짧은 시간 내 역동적으로 확산 되었음.

이번 대총령 선거에서 매니페스토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2008년 총선까지 이어가기 위해선

1. 기본요건을 가진 후보자의 매니페스토가 제시되어야 한다.

-> 당내 경선부터 매니페스토 발표가 바람직하다.

2. 당내경선후엔 정당에서 후보자, 정당의 이념과 정책을 통합시켜야 하며, 문서 발급해야 한다. 그러나 선거에 임박해서 나오는 매니페스토는 효과가 없다

3. 좋은 매니페스토, 훌륭한 인물을 선택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유권자가 중요하며, 유권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프와 프로그램등이 진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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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가자
일본 매니페스토 모범사례를 소개합니다.

첫번째 사례는
어린이들이 행복이 넘치는 거리를 만들겠습니다!!
라는 공약으로 시장에 당선된 분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존의 공약집을 고정관념을 깨뜨린 것이지요..
후보자의 사진도 싣지 않고,
만화로 표현한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두번째 사례는
사가현지사의
생활매니페스토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빠와 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도
이러한 생활 매니페스토가 만들어지길 기대합니다.



일본 매니페스토의 모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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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가자

서대문구 서정순 의원의 선거일기 중에서..
지난 3월 19일 일기에..
저의 컨설팅 사례가 나오네요..
컨설팅 비용으로 10만원을 받고 조언을 했는데..
서울지역 구의원 중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하고 있어서
저도 보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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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당


3월 19일 오후에 예비후보등록을 할 예정이었는데, 예비홍보물 문제로 홍역을 치르는 통에 하루가 늦어졌다.
사무실 얻고 사람 구하랴, 홍보물 신경쓰랴 정신이 없는 판인데 다행히도 남편이 하루 휴가를 내주었다. 어찌나 고마운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날 위해 온전히 시간을 내준것은 처음같지 아마.

서대문 선관위에 두번을 오가며 예비후보 등록해주고, 사무실에 필요한 물품 사다 나르고 사무실을 꾸미는 일까지 신경쓰다니! 정말 내가 필요한 일을 해주니 고마운 마음이 절로 우러나대. 이렇게 붙박이로 나를 도와줄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아침부터 저녁까지 풀타임으로 일할 사람 찾기 정말 힘들다!!

안 되면 나 혼자라도 할 밖에. 21일 아침 7시 넘어 처음으로  홍제역으로 나섰다. 위치는 어디가 좋을까? 역 입구는 정신없고, 사람들 발길도 빨라져 명함을 안 받고 가는 분들이 많았다. 지하철 역에서 좀 떨어진 골목에서 "안녕하세요?" 란 간단한 인사와 함께 명함을 드렸더니 200장이 30~40분 만에 동이 났다. 처음엔 사람도 많이 다니지 않아 약간 뻘쭘하고 어색하더니 좀 지나니까 신이 났다. 아는 사람을 만나면 더욱 반가웠다. 누구말대로 난 체질인가보다. 대학시절에 열심히 피세일하던 기억도 떠올랐다.

9시엔 서대문 1지역 박경난 후보 사무실에서 김근태 전 장관님의 만남을 가졌다.

정창교 선배님으로부터 선거운동전략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시의적절하고 꼭 필요한 내용을 담은 정말 알찬 교육이었다.

오후부터는 다시 예비홍보물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심한 피로감이 싹 사라졌던 것은 정치컨설턴트 전문가인 정창교 선배님이 친히 전화를 해서 컨셉과 슬로건, 명함 및 홍보물 전략 등에 관해 장시간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는 것이다. 한 시간 상담에 5만원이라는데, 내가 느낀 만족감은 10만원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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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 소재의 한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장면이 TV로 방영되면서 온국민들은 또다시 분노를 금치 못했다. 어린이집 꿀꿀이죽 사건 이후 연이어 터지고 있는 어린이집 부실 운영 무엇이 문제인가? 지난 지방선거에서 서대문구 구의원으로 당선된 서정순의원(홍제1,2,4동)은 선거 운동과정에서 어린이 보육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 주었다. 지역의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한 조사와 활동을 계기로 구의원에 출마하게 되었다는 서정순의원을 만나 보았다. 

- 우선 구의원에 당선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당선 이후로 바쁘게 지내실텐데 그동안 활동을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 지역의 훌륭한 여성 후보들이 많았는데 모두 떨어지고 저만 당선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낙심했습니다. 그러나 비례대표 두 분의 여성 의원들이 계셔서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지역 주민을 대변하는 의정 활동에 여성의 참여가 활발해지길 바랍니다.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7월에 개원 의회를 했습니다. 가장 당혹스러운 점은 의회의 권위적인 모습이었습니다. 권위적이고 과도한 예산 지출 등 바꿔야 할 것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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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순 서대문구 구의원(홍제1,2,4동)    © 정기안

예를 들면, 저나 다른 의원들은 외부 손님이 찾아오시면 주로 의원 휴게실을 이용하게 됩니다. 그때마다 의회 사무국의 여직원이 와서 차대접을 하고, 옆에 서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급한 업무가 아니라면 저를 찾아오신 손님 정도는 제가 대접해 드려도 되는데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또, 다른 의회와는 달리 서대문구의회는 대로변 안쪽에 위치해 주민의 왕래가 적습니다. 그래서인지 건물자체가 권위적이라는 인상이 짙습니다. 한쪽 공간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왕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차근차근 바꿔나가야겠죠.

- 여성의원으로 활동하기 힘든 점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아직 어린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선거운동과정에서부터 힘들었어요. 제 나이가 30대 후반이다 보니, 주변에 친한 엄마들도 거의 비슷한 또래죠. 저와 친한 엄마들이 선거운동을 함께 하고 싶어도 아침, 저녁으로 아이들 학교 보내고, 집안일 하다보니 큰 도움을 받지 못했어요. 주말과 휴일 정도에나 친척과 친구들이 조금씩 거들어 주었죠.

요즘 제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전처럼 집안일에 신경쓸 겨를이 없죠. 그렇지만 오전시간에는 가능한 아이와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지키려고 합니다. 집안일도 가능하면 주말에 몰아서 처리하고, 주중에는 의정 활동에 필요한 공부를 하거나 강의를 찾아듣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밤늦은 시간에는 제 인터넷 블로그에 의정일기를 씁니다. 저도 다른 분의 의정활동을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자료나 의정활동을 꼼꼼히 적으려고 합니다. 

- 보육문제에 관심이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의원님 상임위도 복지건설위원회이구요. 서대문구 보육 현실과 문제점은 무엇입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보육정책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의원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현재 서대문구는 구립 어린이집이 17개인데 주민들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청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더 이상 확충 계획이 없다고만 합니다. 또, 중장기보육계획 등도 수립해 지역 보육 현실을 점차적으로 개선해야 하지만 구청에서는 의지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이미 다른 구에서는 보육정보센터를 설치하고 운영 중이지만, 아직까지 우리 구에서는 예산과 실효성을 예로 들면서 설치하고 있지 않습니다. 

- 특별히 보육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습니까?

제가 결혼 후 대학원에서 여성학을 전공했었습니다. 여성단체 등의 교육을 받으면서 자신감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의 문제이다 보니, 엄마의 입장에서 해결해야겠다는 본능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모성본능이라고 할까요.

처음에는 우리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쫓겨날 정도로 모욕을 당하기도 했어요. 어린이집의 문제점을 하나둘씩 거론하고 시정을 요구했죠. 결국 나중에 그 어린이집 원장의 비리가 드러나 다시 입학이 가능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엄마들의 동참이 하나둘씩 늘었습니다. 또,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설치가 서대문구 조례 규정임을 알고 직접 운영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학부모가 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하는 것과 아닌 것은 큰 차이가 나죠. 구청 등 공무원들도 사실 운영의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볼 수 없는 게 현실입니다. 고착해야 지원예산의 지출 등에 대한 감사 기능이 전부일 겁니다. 자식에 대한 사랑으로 꼼꼼하게 볼 수 있는 눈은 바로 부모들에게 있으니까요.

또, 그런 과정에서 수집한 자료와 경험들을 토대로 다른 지역 어린이집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집 부모연대와 같은 모임도 구성했구요. 제가 알기로는 아직까지 서대문구에만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운영 조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반드시 학부모가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설치해 부모가 참여하는 평가제도를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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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가자

아주 유익하고 재미있는 강의였습니다.

뒷풀이까지 함께 참석해주셨지만, 카페의 원칙상(?) 더 길게 자리를 못한 것이 아쉽네요.


아, 강의자료가 용량이 좀 커서 나누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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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눈 화일의 마지막입니다.

어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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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가자